2022. 07. 18. 14:46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도심 속 한옥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을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술가의 시간’은 아름답고 시원한 한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한옥에서 진행되는 ‘예술가의 시간’ 프로그램은 △양말목 공예, △매듭 공예, △돈의문 학당, △우리화 부채, △힐링 약선, △한지 공예, △전통 탈 시계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생겨난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양말목 공예, 전통 매듭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매듭 공예’,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활도 쏴보는 △돈의문 학당, 무더위를 이겨낼 단오선을 만드는 △우리화 부채, 조선시대 영조가 사랑했던 고추장과 조선 특제 목 감기약, ‘꿀 사탕’을 만드는 △힐링 약선, 서울을 상징하는 흔들개비와 줌치, 한지 풍경을 만들어 보는 △한지 공예, DIY키트를 활용하여 조립해 만드는 △전통 탈 시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옥 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예술가의 시간’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한옥 체험지원실에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돈의문 만들기, △양말목 공예, △매듭 공예, △우리화 부채, △힐링 약선, △전통 탈 시계가 있으며, 이 역시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지원실(02-736-6993 ),또는 카카오톡 채널(dmv_hanok)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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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문 기자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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