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1년 내내 대형 미디어아트

2022-08-17
조회수 556


2022.06.16 11:15

서울시, 안내소 전면에 미디어파사드 설치…이이남 신작 등 상설 전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마을안내소 외벽 전면에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최신 미디어아트 작품을 1년 내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만든 미디어아트 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는 일반적인 직사각형의 LED 스크린이 아닌 마을안내소 외벽 전체(8.5m×11m)를 활용한 비정형 형태로,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날 오후 7시 야외 미디어아트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당에서 최신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첫 작품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작인 '시화일률(市花一律)'이다. 이 작품은 '서울시, 100년의 꽃으로 하나되다'를 부제로 돈의문을 비롯한 서울의 역사적 명소를 화려한 빛, 소리, 음악으로 표현한다. 작품은 매시 정각에 10분간 볼 수 있다.

여름(6∼8월)과 겨울(11∼12월)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작품이 매시 30분에 5분간 상영된다.

작품이 상영되지 않는 시간에는 마을안내소 이미지 영상과 서울시의 홍보영상 등이 표출된다.

이달 28일 오후 7시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도시건축센터에서 이이남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미디어아트 관련 콘텐츠가 돈의문박물관마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내년에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발굴해 전시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미디어아트쇼는 대표적인 아날로그 감성 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디지털 감성 문화콘텐츠"라며 "야외 마당에서 낮부터 밤까지 상시 운영되는 만큼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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