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4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10월 13~14일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야간개방하며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를 포함한 통합 축제 ‘돈의문쌀롱’을 개최한다.
지난 추석 하루 5천 명이 넘게 방문했던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말 대표프로그램 ‘돈의문골목시장’과 새롭게 선보이는 달밤에 떠나는 취향 여행 ‘돈의Moon나이트’가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북적일 예정이다.
▲ 돈의문 골목시장 전경
골목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돈의문골목시장’과 달밤에 마을을 탐험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 떠나는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전시 공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평소 방문하지 못하였던 시민들도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즐길 수 있다.
13일은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22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며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야간 운영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이 있을 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4일 토요일은 본격적인 통합 축제가 열린다. 11~17시에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전문 셀러와 시민 셀러가 참여한 ‘돈의문골목시장’을 시작으로 18시부터는 ‘돈의Moon나이트’ 야간 플리마켓으로 변경되어 다시 운영된다.
▲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 사진제공_창작극단 분홍양말
플리마켓만 아니라 마을마당에서는 14시와 17시에는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마리오네트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공연이 30분씩 진행되며, 18~20시까지 DJ NIRA와 DJ RTRP의 디제잉이 이어지는 돈의Moon라이즈가 진행된다. 돈의Moon나이트의 하이라이트로 2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살풀이 굿과 테크노, 미디어아트를 엮은 64ksana의 공연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
▲ 돈의Moon라이즈 / RTRP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인 시음회 ‘당신의 와인’이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찾아 모인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옥을 대관하는 ‘달빛 한옥, 네시간’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마을을 탐방하는 ‘돈의문단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당신의와인 / 사진제공_뚜비노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장바구니 꾸미기와 골목낙서 이벤트, 추억 캡슐 뽑기, 스탬프투어,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연계 이벤트 ‘다른그림찾기’, ‘이별 박물관 展’ 연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근대 교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돈의문의상실’도 12~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지난 10월 3일 새로 개막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와 ㈜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을 포함해 서울 시민들의 1990년대 나들이 기억을 모은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후 10월 21일, 28일 ‘돈의문골목시장’이 이어지며 28일에는 ‘돈의Moon나이트’가 추가로 열린다.
우천시에는 일부 실내 이동하여 정상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뉴스탭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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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10월 13~14일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야간개방하며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를 포함한 통합 축제 ‘돈의문쌀롱’을 개최한다.
지난 추석 하루 5천 명이 넘게 방문했던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말 대표프로그램 ‘돈의문골목시장’과 새롭게 선보이는 달밤에 떠나는 취향 여행 ‘돈의Moon나이트’가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북적일 예정이다.
▲ 돈의문 골목시장 전경
골목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돈의문골목시장’과 달밤에 마을을 탐험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 떠나는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전시 공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평소 방문하지 못하였던 시민들도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즐길 수 있다.
13일은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22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며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야간 운영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이 있을 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4일 토요일은 본격적인 통합 축제가 열린다. 11~17시에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전문 셀러와 시민 셀러가 참여한 ‘돈의문골목시장’을 시작으로 18시부터는 ‘돈의Moon나이트’ 야간 플리마켓으로 변경되어 다시 운영된다.
▲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 사진제공_창작극단 분홍양말
플리마켓만 아니라 마을마당에서는 14시와 17시에는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마리오네트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공연이 30분씩 진행되며, 18~20시까지 DJ NIRA와 DJ RTRP의 디제잉이 이어지는 돈의Moon라이즈가 진행된다. 돈의Moon나이트의 하이라이트로 2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살풀이 굿과 테크노, 미디어아트를 엮은 64ksana의 공연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
▲ 돈의Moon라이즈 / RTRP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인 시음회 ‘당신의 와인’이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찾아 모인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옥을 대관하는 ‘달빛 한옥, 네시간’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마을을 탐방하는 ‘돈의문단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당신의와인 / 사진제공_뚜비노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장바구니 꾸미기와 골목낙서 이벤트, 추억 캡슐 뽑기, 스탬프투어,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연계 이벤트 ‘다른그림찾기’, ‘이별 박물관 展’ 연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근대 교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돈의문의상실’도 12~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지난 10월 3일 새로 개막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와 ㈜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을 포함해 서울 시민들의 1990년대 나들이 기억을 모은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후 10월 21일, 28일 ‘돈의문골목시장’이 이어지며 28일에는 ‘돈의Moon나이트’가 추가로 열린다.
우천시에는 일부 실내 이동하여 정상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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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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