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는 엄마 아빠가 도슨트 ‘돈의문박물관마을’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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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30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돈의문골목시장 개최

엄마 아빠가 도슨트 되어 즐기는 공연·전시·이벤트


▲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엿새에 걸친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석 연휴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있다. 엿새에 걸친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다음 날인 30일에는 ‘돈의문골목시장’을 포함해 풍성한 문화공연과 전시·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억어린 골목길 ‘돈의문골목시장’에서는 수공예품·취미용품·식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시민 참여 중고 마켓 ‘다시장터’가 진행된다. 주말에만 열리는 ‘돈의문상회’의 경우 돈의문박물관마을만의 특별한 기념품과 만날 수 있다.

 

△‘돈의문골목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시장터’는 낮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돈의문상회’는 매주 토·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돈의문골목시장’에서는 물품 구입 시 지급되는 교환권을 통해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가을밤과 달항아리 △추석 선물 보자기 포장하기 △보름달과 네잎 클로버 키링 만들기 △실크스크린으로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매시 정각에 시작하며 체험 이벤트는 1회차당 각 12명씩 참여 가능하다. 한편 돈의문골목시장이 열리는 마을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양금앙상블 양이온’ ‘가야금공연 정인교X최지예’ 공연이 이어진다.

 

▲ 추억어린 골목길 ‘돈의문골목시장’ 포스터. 돈의문박물관마을

 

또한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이, ‘돈의문의상실’에서는 옛날 교복 대여가, ‘돈의문 학교 3-1반’에서는 추억의 모의고사 ‘추억 탐구 영역’이 기다리고 있다. 온실에서는 포스트잇에 소원을 빌어 보름달을 꾸미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술가의 시간’은 매주 목·금·토·일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돈의문의상실’은 매주 토·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억의 모의고사 ‘추억 탐구 영역’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연일 매진 중인 야외 미션 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은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선착순 200명에게 특별 제작 굿즈인 키링을 증정한다. 도슨트 프로그램 ‘돈의문 마을이야기 투어’ 역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은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돈의문 마을 이야기 투어는 오후 1시30분에서 3시까지 운영한다.

 

‘서대문여관’에서는 2023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1990 서울 나들이 展’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을마당에서는 10월1일 종료되는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마스그린의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환영 대 환영 展’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지급하며 이때 찍은 사진으로 11월 말 전시할 예정인 ‘필름 카메라로 담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가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10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천 시 행사 변경 사항은 행사 하루 전 오후 4시에서 4시30분 경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데일리

임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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