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뻥튀기 아저씨와 수공예품, 레트로물품, 문화공연, 체험까지 온 가족 봄나들이 명소
아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의 장, 시민 참여 ‘다시장터’ 확대
돈의문박물관마을, 상반기 매월 마지막 토요일과 어린이날 ‘돈의문골목시장’ 개최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6일(토), 5월 27일(토), 6월 24일(토)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놀거리를 만날 수 있는 상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6일에는 어린 시절 시장에서 만났던 뻥튀기 아저씨가 정겨운 뻥 소리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돈의문골목시장’의 특징은 전문 셀러 외에도 10세 이하 어린이와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의 시민 셀러가 참여한 중고 마켓인 ‘다시장터’가 함께 열리는 것이다.
1부, 2부로 나눠 시민 셀러 십여팀이 각자 가정에서 보관하던 장난감, 문구, 아동서적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시장터’는 아이들이 장터에 참여해 유통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며 돈의문골목시장은 점차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도 골목시장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제공]
‘돈의문골목시장’은 문구·완구, 수공예품, 레트로 물품과 먹거리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골목 곳곳을 가득 채운다. 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해 시엘로, 해나리, 감성대금, 낮은음자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추억의 뻥튀기를 나눠주는 행사와 근대 교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돈의문의상실>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각 구역의 셀러 물품을 구매 후 스티커를 받아 ‘돈의문골목시장’ 포스터를 완성하면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고유의 장바구니를 꾸미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 체험활동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SNS에 ‘돈의문골목시장’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지정된 골목 담벼락에서 자유로이 낙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분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상시 운영 무료체험으로는 생활사전시관에서 즐기는 공기놀이와 오목 등 ‘방구석 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마을마당의 ‘골목 놀이’, 무료 오락실 ‘돈의문게임장’과 옛 영화와 만화를 상영중인 ‘새문안극장’,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추억의 음악다방’의 ‘추억의 DJ’가 운영된다. ‘추억의 음악다방’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달달한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도 골목시장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제공]
‘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이이남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제8회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온실’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전시 ‘지금 여기, 서울에는 - 서울, 두 개의 시선’ 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돈의문골목시장’을 같이 만들어 나갈 협력·대관 단체도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기획팀 (02-739-699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NGO신문(http://www.ngonews.kr)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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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뻥튀기 아저씨와 수공예품, 레트로물품, 문화공연, 체험까지 온 가족 봄나들이 명소
아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의 장, 시민 참여 ‘다시장터’ 확대
돈의문박물관마을, 상반기 매월 마지막 토요일과 어린이날 ‘돈의문골목시장’ 개최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6일(토), 5월 27일(토), 6월 24일(토)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놀거리를 만날 수 있는 상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6일에는 어린 시절 시장에서 만났던 뻥튀기 아저씨가 정겨운 뻥 소리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돈의문골목시장’의 특징은 전문 셀러 외에도 10세 이하 어린이와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의 시민 셀러가 참여한 중고 마켓인 ‘다시장터’가 함께 열리는 것이다.
1부, 2부로 나눠 시민 셀러 십여팀이 각자 가정에서 보관하던 장난감, 문구, 아동서적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시장터’는 아이들이 장터에 참여해 유통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며 돈의문골목시장은 점차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도 골목시장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제공]
‘돈의문골목시장’은 문구·완구, 수공예품, 레트로 물품과 먹거리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골목 곳곳을 가득 채운다. 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해 시엘로, 해나리, 감성대금, 낮은음자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추억의 뻥튀기를 나눠주는 행사와 근대 교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돈의문의상실>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각 구역의 셀러 물품을 구매 후 스티커를 받아 ‘돈의문골목시장’ 포스터를 완성하면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고유의 장바구니를 꾸미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 체험활동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SNS에 ‘돈의문골목시장’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지정된 골목 담벼락에서 자유로이 낙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분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상시 운영 무료체험으로는 생활사전시관에서 즐기는 공기놀이와 오목 등 ‘방구석 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마을마당의 ‘골목 놀이’, 무료 오락실 ‘돈의문게임장’과 옛 영화와 만화를 상영중인 ‘새문안극장’,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추억의 음악다방’의 ‘추억의 DJ’가 운영된다. ‘추억의 음악다방’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달달한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도 골목시장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제공]
‘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이이남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제8회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온실’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전시 ‘지금 여기, 서울에는 - 서울, 두 개의 시선’ 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돈의문골목시장’을 같이 만들어 나갈 협력·대관 단체도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기획팀 (02-739-699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NGO신문(http://www.ngonews.kr)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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