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크리스마스 테마 입고 나눔이 가득한 '성탄마을'로 변신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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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10:33:17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는 12월 25일(일)까지 마을 전체를 ‘성탄 마을’로 변신시키는 ‘돈의문 성탄절’ 행사를 개최한다. 구세군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마켓’, ‘자선냄비’ 등을 통해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마을 전체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운다.

한국 구세군은 1908년, 돈의문박물관마을 바로 옆인 지금의 강북삼성병원 자리에 국내 최초의 구세군 본영을 설치했다. 그 후 114년 만에 다시 본영으로 돌아와 성탄 행사를 함께 개최하게 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돈의문 성탄절’의 주요 행사로는 구세군과 함께하는 ‘나눔마켓’, 크리스마스 전시(카드, 씰, 스노우 볼), 특별전시(구세군 특별전, 2022 소금사막 프로젝트, 2022 기억 전당포), 체험프로그램(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구세군 사관 정복대여)등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도슨트투어와 스탬프투어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도 개최되어 성탄절의 흥을 더한다.

먼저 구세군과 함께하는 ‘나눔마켓’은 마을 곳곳에서 12월 17일(토), 18일(일), 23일(금), 24일(토) 네 차례 열린다. 구세군희망나누미와 여러 판매자가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 장터를 마련한다. 특히, 토요일(17일, 24일) 행사는 예술가들도 참여하여 작품 전시와 아트북 판매 등을 함께 한다.

‘구세군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착한가게로 이번 마켓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외벽 전면(8.5m×11m)에 조성한 미디어파사드에서 겨울을 주제로 한 이이남 작가의 신작 ‘묵죽에 눈이내린다’와 ‘돈의문 크리스마스’를 처음 공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파사드는 지난 6월 조성된 이후 이이남작가의 ‘시화일률’과 계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묵죽에 눈이 내린다’는 고전 회화 묵죽도를 소재로 돈의문에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정적인 풍경을 담았으며, ‘돈의문 크리스마스’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고흐’의 눈빛을 통해 도시 사람에게 새로운 한 해의 소망을 비추는 빛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마을마당에 대형 자선냄비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한옥예술체험이 열리는 한옥거리에서는 ‘내가 가장 따뜻했던 순간, 따뜻했던 말 한마디’에 대한 사연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공예작가들의 성탄 선물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관계자는 “이번 ‘돈의문 성탄절’ 행사를 구세군과 함께 준비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성탄절의 따뜻한 분위기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각 계절에 맞는 멋진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 파악 및 대비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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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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