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서울] 4월 상영작 리스트

2019-03-13
조회수 2717








  인디서울이란   ?  











 ‘   인디서울   ’   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봉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여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4   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입니다 
 . 











 ‘   인디서울   ’   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의 공공문화시설을 상영관으로 활용하는 우리동네 독립영화관으로써 
 , 





 정기적인

 영화상영은 물론 
 상영작 
 감독 등 관계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일에도 지속적인 힘을 쏟고 있습니다 
 . 











  ‘   인디서울   2019’   는

 4   월부터

 12   월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새문안극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오니 
 ,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상영장소  

 돈의문박물관마을 새문안극장 


  상영시작시간  

 19:00 



  

  


  --4월 상영작--  





  4월 5일  



  <살아남은 아이>  


  감독  

 신 동 석 


  장르  

 극영화 


 

  상영시간  

 124분 


  출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어떻게 된 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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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 

 그러던 어느 날   ,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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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버블패밀리>


감독

마 민 지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78분


출연

노해숙, 미풍락, 마민지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영원히 부자일 것 같던 우리집은, 망했다.


순식간에 고층 건물이 올라가던 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 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대책 없는 부모님이 미웠던 나는 집을 떠났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2010년대,

어느 날, 비가 새는 월세집에 살던 내게 부모님의 월세집이 원룸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


거품이 꺼져도 결코 지지 않는 욕망의 도시 서울

잠실의 아파트 왕국에서 무너지는 월세집까지

마가네 세 식구의 롤러코스터같은 거주기가 펼쳐진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신문로2가 7-22) 돈의문박물관마을 (우: 0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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