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행위가 가지는 의미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실천의 적절한 예를 보여주게 될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춤과 만나볼 수 있는 수집품들을 소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수향 수집가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든지 모으는 습관을 가졌다. 더불어 춤과 음악에 관심이 많아 전통 춤과 구음에 명성을 떨쳤던 국가 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예능보유자인 춘당 김수악 선생님을 만나고자 무작정 자제분인 김인권 선생의 집을 방문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무형문화재 김수악 선생님이 평생 공연에서 사용했던 전통악기, 소품, 장신구, 의상, 음악 및 영상 등을 수집, 관리하며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전통에 애착이 많았던 전수향 수집가는 한번 손실되면 영원히 복원하기 힘든 우리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손수 하고 있다.
시민들도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통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전통 춤과 함께>
전시기간
2021-05-04 ~ 2021-07-04
전시장소
시민갤러리
전시소개
일상의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행위가 가지는 의미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실천의 적절한 예를 보여주게 될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춤과 만나볼 수 있는 수집품들을 소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수향 수집가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든지 모으는 습관을 가졌다. 더불어 춤과 음악에 관심이 많아 전통 춤과 구음에 명성을 떨쳤던 국가 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예능보유자인 춘당 김수악 선생님을 만나고자 무작정 자제분인 김인권 선생의 집을 방문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무형문화재 김수악 선생님이 평생 공연에서 사용했던 전통악기, 소품, 장신구, 의상, 음악 및 영상 등을 수집, 관리하며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전통에 애착이 많았던 전수향 수집가는 한번 손실되면 영원히 복원하기 힘든 우리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손수 하고 있다.
시민들도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통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