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관 : 뮤직스테이 뉴-트로 음악시간


<서대문여관 : 뮤직스테이 뉴-트로 음악시간>


전시기간

2021-12-15 ~ 2022-06-12


전시장소

서대문여관


전시소개

서대문여관 : 뮤직스테이 공간에서는 《‘뉴-트로 음악시간’展》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실 개념의 전시로,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서 레트로를 좀 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것을 뜻합니다.


레트로가 과거의 재현을 의미한다면, 뉴트로는 과거의 것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것으로 옛 것에 대한 단순 향수가 아닌, 그를 통해 신선함을 느낀 현재 10~20대가 타깃층이 됩니다.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는 레트로가 되는 것이죠.


레트로 열풍 중 하나인 바이닐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바이닐을 인테리어 및 관상용으로 수집하고, 고가의 턴테이블을 구매해 아날로그 음악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청취가 가능한 요즘, 들고다니는 부피를 차지하는 음악 저장 매체들이었던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와 CD 플레이어를 소지해서 들고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SNS상의 ‘인증샷’중 뉴트로 사진이 상당합니다. 이 곳 서대문여관 : 뮤직스테이 공간에서도 다양한 방별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어떤 세대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떤 세대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오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뉴트로 제품들이 담고있는 당시의 문화와 이야기를 찾아보는 음악여행은 어떠세요?




실제로 사용했던 음악 재생 기계들도 한 자리에 전시두었고, 직접 플레이어를 통해 LP, 카세트테이프, CD 등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과 기억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신문로2가 7-22) 돈의문박물관마을 (우: 03178)     

이메일 juice@dmvillage.co.kr

전화번호 02-739-6994    

© 돈의문박물관마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