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한옥의 예술가 : 술술매듭공작소

술술매듭공작소는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예술 분야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전통공예를 활용한 교육 체험, 제작 판매 및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를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술술매듭공작소만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통해 일상 속에 전통을 쉽게 접하고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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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매듭의 잠자리매듭 중 날개를 맺는 매듭기법을 활용해 노리개를 만들어보세요!
한복 착용 시 장식으로 활용하거나 가방, 패션 액세서리 및 커튼, 문고리 장식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보호자 동반은 불가하며, 체험객만 입장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장소 : 한옥동 6번

예약하기

매듭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신석기 시대에도 벌써 실을 꼬아 매듭을 사용한 흔적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 매듭을 사용해왔는지 알 수 있겠죠!

이렇게 오랜 옛날부터 조선시대까지 매듭은 실생활에 쓰이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상 곳곳에서 어디든지, 누구에게나 없어선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을까요?
우리나라의 매듭은 잠자리, 나비, 국화 등 우리가 쉽게 보고 사용하는
온갖 물건, 꽃, 곤충에서 따온 형태와 명칭이 많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오시면 그중에서도 잠자리가 날개를 쭉 뻗고 있는 모양의
잠자리매듭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장식용품 중에서도 노리개에 가장 많은 매듭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 노리개는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 허리끈에 달고 다니는 여성들의 장신구였습니다.
한복을 입는 날이 있다면 잠자리매듭을 활용해 만든 나만의 '잠자리 날개 노리개'를 달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복뿐만이 아니에요!
우리나라의 전통 매듭은 일상에서도 예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커튼 끝을 매듭으로 장식하거나 벽에 걸어두어도 단아하고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고,
가방에 장식해도 장식용으로도 손색 없답니다!

우리의 일상 속으로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엮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