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할래요?' 왠지 오늘도 몇 번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일어나서 한 잔, 점심 식사 후 한 잔, 일하거나 공부하며 또 한 잔...
그런데 혹시 고소하고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내려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알고 계셨나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내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원두의 약 99.8%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무려 99.8%가 버려진다니!

커피박을 매립하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메탄 가스가 배출되는데요,
커피 한 잔 당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박이 나온다니
그만큼 메탄가스 배출량도 늘어나겠죠?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커피박의 재탄생!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커피박 점토로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보세요.
조물조물 커피박 점토 체험도 하고, 환경도 살린다면 뿌듯함이 2배!

커피박 키링을 활용하는 또 하나의 꿀팁!
다 사용한 커피박 키링을 화분에 놓아두면 천연 거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키링도 만들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슬기로운 커피박 새활용, 우리 같이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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