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공방]엔틱 그릇 만들기

<겨를 도자기>의 '겨를'은 순우리말로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뜻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늘 '~할 겨를이 없다'고 하지요.

<겨를 도자기>공방에서는 '~할 겨를이 있다' 의 긍정적인 마음과

내 안의 작은 여유를 찾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 여유 속에서 흙을 만지는 촉감과 자유로운 생각으로

나만의 오롯한 감각으로 만들어지는 도자기는 세상에 단 하나의 도자기가 되는 일이지요.

이런 마음으로 <겨를 도자기>는 시를 닮는, 닮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이런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서 더 많은 교감과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엔틱 그릇 만들기>

엔틱 그릇 만들기 체험은 비정형 또는 원하는 모양의 형태의 도자기를 만들고

그 위에 엔틱하고 빈티지스러운 장식을 붙이거나, 눌러서 도자기 그릇을 만드는 체험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시간
조금은 울퉁불퉁해도 괜찮아요.
내가 빚은 모양 그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엔틱 그릇이 탄생해요.

마음을 따라 흙을 만지고,
시간을 눌러 빈티지한 장식을 더하면
오래된 추억처럼 따뜻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처음이어도 좋아요.
이 순간만큼은 누구나 멋진 도예가니까요.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