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선 여덟 소녀 사진가들의 기록입니다.
‘발달 장애’, ‘장애 아동’이라는 말로 정의 내려져 관심 밖에 서 있던 아이들을 사진을 통해 고유의 개성을 가진 한 사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 다가가보면 여덟 소녀 사진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관심을 발견하고 그 매력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그 시간 속으로 가영, 은지, 다혜, 예원, 혜원, 혜수, 소현, 유선이의 시선을 따라 여러분도 함께 길을 나서보세요.
우리 소녀들이 한 걸음 밖으로 나서기를, 스스로 서기에 용기 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