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X 다산북스 특별전시 ≪『토지』를 쓰던 세월 展≫은 작가 박경리의 삶을 『토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토지』가 담고 있는 수십 년의 역사를 모두 담아낼 수는 없지만, 박경리 선생이 말씀하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존중, 소중한 삶의 가치를 『토지』의 내용을 담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전시는 5가지로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박경리 선생의 토지 집필 이전과 이후의 모습을 담은 ≪『토지』를 쓰던 세월≫
4만여 장의 육필원고와 『토지』의 문구를 적어 놓아 설치한 ≪작가의 방≫
숫자와 키워드로 쉽게 읽어볼 수 있는 ≪토지≫
박경리의 미공개 에세이와 시, 소설 등 무수한 글로 인생을 그려낸 ≪박경리 컬렉션≫
『토지』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글과 흔적을 담아 기록한 ≪우리 시대의 문학, 『토지』≫
본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문학사에 유일무이한 대하소설 박경리의 『토지』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